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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SF, 경기북부권 뚫리면 끝장 北 접경지 방역벨트 사수해야
작성자 자원경영과
작성일 2019-10-04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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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경기북부권 뚫리면 끝장 北 접경지 방역벨트 사수해야

 

 

전문가 경고 목소리

 

경기·인천 외 지역 발생 땐 매개체 파악·통제 쉽지 않아 걷잡을 수 없이 확산 가능

 

 

 경기·인천 등 북한 접경지역 방역벨트 사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9월17일 경기 파주에서 처음 확진된 이후 30일까지 모두 9건 발생했다. 29일엔 ‘국내 양돈 메카’인 충남 홍성의 한 도축장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벨트가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도축장에선 도축 대기 중이던 돼지 19마리가 폐사했으나 ASF 감염이 아닌 질식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전문가들은 “ASF가 북한 접경지역 방역벨트를 벗어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 저지선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까지 발생지역은 경기·인천에 한정됐다. 이런 이유로 9월초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링링’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런데 만약 이들 지역 외에 다른 곳에서 ASF가 발생한다면 이는 사람과 차량을 통한 전파일 것이라는 게 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다.

 

동물용의약품업체의 한 수의사는 “사람이나 차량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ASF가 확산하면 이들 매개체를 파악해 통제하기란 쉽지 않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정부는 ‘방역실패’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방역당국도 인천 강화도 내 모든 돼지를 예방적 살처분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며 방역벨트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순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30일 오전 브리핑에서 “홍성에서 음성판정이 나왔고 며칠간 추가발생이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황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며 “언제 어디서든 ASF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강도 방역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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