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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산 고구마 시대 열리나…점유율 ‘껑충’
작성자 자원경영과
작성일 2025-12-08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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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고구마 시대 열리나…점유율 ‘껑충’

 

 

 

올해 41.1%…재배면적 급증 
‘호풍미’ ‘소담미’ 등 국산화 일조 
다양한 가공식품 생산·판매 
용도별 맞춤 품종 개발도 활발

 

 

고구마시장에 국산 품종 바람이 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전체 고구마시장에서 국산 품종 점유율이 2016년 14.9%에서 2025년 41.1%로 상승했다고 11월27일 밝혔다. 국산 품종 재배면적도 2548㏊에서 7151㏊로 급증했다. 품종 국산화를 이끄는 주역은 ‘호풍미’ ‘소담미’ ‘진율미’다. 이들은 국산 고구마시장의 73.5%를 점유한다.

 

‘호풍미’는 호박고구마형으로 병해에 강하고 이상기상에서도 재배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재배면적은 2860.7㏊로 전체 고구마 재배면적 중 가장 넓다. 그 뒤를 꿀고구마형 ‘소담미’(1244.2㏊), 밤고구마형 ‘진율미’(1149.7㏊), 호박고구마형 ‘호감미’(956.9㏊) 순으로 잇는다.

 

국산 품종을 활용한 가공식품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형운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관은 “‘호풍미’ ‘소담미’를 이용한 말랭이류 제품과 ‘진율미’를 활용한 큐브형 제품이 대형마트·편의점·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 당진시는 내년까지 농진청의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호풍미’를 원료로 한 소주·약과 등 지역 브랜드 가공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분용·채소용 등 용도가 특화한 품종 개발도 활발하다. 한선경 소득식량작물연구소장은 “농진청이 자체 개발한 고구마 품종은 가공용·관상용 등 모두 38종에 이른다”고 말했다.

 

한 소장은 “‘신자미’와 ‘보다미’는 자색고구마이며 음료·과자·빵·떡 등 가공식품 원료로 활용 가능성이 높고, 안토시아닌 함량이 풍부해 기능성 채소로 주목받는 채소용 ‘통채루’에 이어 녹색 채소용 품종도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도연 식량원장은 “농진청은 용도별 맞춤 품종 개발, 거점 생산단지 조성, 기계화 확충 등을 통해 2030년까지 국산 고구마 점유율을 50%로 끌어올려 ‘케이(K)-고구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수원=조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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