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국산 포도, 18년 만에 필리핀 수출길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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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경영과 |
| 작성일 | 2025-12-08 |
| 조회수 | 24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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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포도, 18년 만에 필리핀 수출길 열었다
검역협상 최종 타결…내년부터 수출 개시
국산 포도가 필리핀 수출길에 오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필리핀과 한국산 포도의 수출검역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출은 내년 개시될 예정이다.
한국산 포도는 대만과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물량이 지속 증가하는 품목으로, 세계시장에서 대표 K(케이)-농산물로 꼽힌다. 검역본부는 2007년부터 필리핀으로 포도를 수출하기 위해 병해충 관리방안 등을 협의해왔다. 8월에는 필리핀 검역관을 초청해 국내 포도 과수원과 선과장을 직접 점검하는 현지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농가는 필리핀으로 포도를 수출하려면 과수원·수출선과장 등록과 병해충 예찰, 수출식물검역증 부기사항 기재 등의 검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검역본부는 이같은 검역 요건을 반영해 고시를 제정하고 맞춤형 농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출 지원을 위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록 검역본부장은 “이번 검역 협상 타결은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국산 포도의 필리핀 시장 개척과 함께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K(케이)-농산물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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