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전북 김제 광활농협, 여성조합원 생활 공예교실 운영 ‘호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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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원예과 |
| 작성일 | 2023-09-11 |
| 조회수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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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광활농협, 여성조합원 생활 공예교실 운영 ‘호평’
배우며 성취감과 삶의 활력 느껴
전북 김제 광활농협(조합장 임영용)이 최근 여성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친 생활공예 교실을 운영해 큰 호평을 받았다(사진).
올해 광활농협은 매년 운영하던 노래교실 대신 다양하고 실용적인 문화활동을 제공하고자 생활공예 교실을 열었다. 특히 운영 중간에 여성조합원들의 추가 참여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한 한 조합원은 “농협 덕분에 생활공예 교실을 체험했고, 공예품을 만들면서 삶의 활력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광활농협은 여성조합원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500여명의 여성조합원들이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활공예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영용 조합장은 “영농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농촌 여성복지에 더욱 힘쓰고자 실속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여성조합원 문화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박철현 기자 korea@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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