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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도, 설맞이 지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풍성’
작성자 자원경영과
작성일 2025-01-17
조회수 7
첨부파일 첨부파일 있음 20250113500404.jpg (229 kb)

전북도, 설맞이 지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풍성’

 

 

 

1월 한달간 상품권 구매한도, 할인율 확대
최대 100만원, 20%까지 할인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부진과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평소보다 2배 확대한 1,845억원으로, 이달 31일까지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월 구매한도를 최대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확대했고, 할인율도 최대 10%에서 20%까지 상향 조정됐다. 다만 부정 유통에 취약하고 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류형 상품권은 일부 시군에서 종전과 같이 10% 할인, 최대 30만원으로 유지된다. 

 

구매는 해당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가능하며 충전한도, 특별할인기간, 가맹점 현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윤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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