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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진청, ‘극한기상 대응 식량작물 병해충 방제전략’ 심포지엄 열어
작성자 자원경영과
작성일 2025-09-15
조회수 47
첨부파일 첨부파일 있음 20250904500499.jpg (85 kb)

농진청, ‘극한기상 대응 식량작물 병해충 방제전략’ 심포지엄 열어

 

 

 

나비목 해충·콩노린재·식물병 발생양상 점검
“데이터 기반 예찰·실효적 방제기술 개발 절실”

 

 

농촌진흥청은 3일 전북 완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극한 기상 대응 식량작물 병해충 방제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학술대회는 2023년 마련한  ‘병해충 이니셔티브 학술대회’의 세 번째 행사다.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으로 돌발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방제 기술 개발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현장엔 농진청 식량원 연구진과 대학·관계기관,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에서는 기상 데이터 기반 해충 예측 모델 개발, 이상고온에 따른 나비목 해충의 살충제 저항성 변화, 온난화로 피해가 증가하는 콩 노린재 관리, 식물병 모델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토양병해 친환경 방제 전략 등 다양한 연구성과가 소개됐다.

 

이어 박기도 농진청 식량원 기초식량작물부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에서 작물별 병해충 발생 특성과 예찰·방제 기술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곽도연 농진청 식량원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병해충 피해에 한 발 앞서 대응하려면 데이터 기반 예찰과 실효성 있는 방제 기술이 필요하다”면서 “학술대회가 데이터 활용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연구자와 현장 실무자들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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