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농진청, 병해충 대응 민관 협의체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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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경영과 |
| 작성일 | 2026-03-30 |
| 조회수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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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병해충 대응 민관 협의체 출범
분산된 병해충 연구 역량 결집 화상병 등 현장 대응력 강화 취지
24일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병해충 대응 민관 연구협의체 관계자들이 연구 역량 결집 의지를 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이 병해충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상기상으로 병해충 발생 양상이 복잡해지고 관련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분산됐던 연구 역량을 결집해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농진청은 24일 전북 전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병해충 대응 민관 연구협의체’를 발족하고, 병해충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해충 대응 민관 협의체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과 대학, 협회, 산업계, 생산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농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병해충 관련 연구과제 발굴과 기관별 역할 분담,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
24일전북 전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병해충 대응 방안 토론회에서 박덕환 강원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교수가 ‘해외 과수화상병 방제 연구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상수 농진청 연구개발과 연구관은 ‘병해충 신규 연구 사업 기획 방향’, 이미현 농진청 재해대응과 연구사는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덕환 강원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 교수는 ‘해외 과수화상병 방제 연구현황’이란 주제로 발표자로 나섰다.
종합 토론에서는 병해충 연구 방향과 확산 방지 대책을 놓고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외래 병해충 유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개방형 연구개발 체계를 통해 병해충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며 “현장과 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정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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