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농기계 사고’로 5년간 343명 사망…봄철 ‘안전주의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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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원경영과 |
| 작성일 | 2026-03-30 |
| 조회수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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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사고’로 5년간 343명 사망…봄철 ‘안전주의보’
신체 눌리거나 끼임 피해 최다사용 전 점검·정비로 예방해야
2020∼2024년 5년간 농기계 사고로 34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원인으론 ‘끼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봄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봄철 농기계사고 예방요령 안내 포스터.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농기계 사고는 모두 5602건 발생했다. 이로 인해 343명이 사망하고 3657명이 다쳤다. 계절별로는 봄 발생 건수가 1730건(31%)으로 가장 많았다. 여름·가을은 1640건(29%)으로 2위였다.
원인별로는 농기계에 신체 일부가 눌리거나 끼인 것이 1985건(35%)으로 최다였다. 전복·전도(1352건·24%), 도로 교통사고(1261건·23%), 기타·미상(555건·10%), 낙상·추락(449건·8%) 순이었다.
농기계별로는 경운기(24%) 사고가 가장 많았고 트랙터(16%)·관리기(15%)·예초기(10%) 등이 뒤를 이었다. 사고 농기계 사용연수는 경운기의 절반 이상(50.3%)이 ‘21년 이상’이었다. 트랙터·관리기는 ‘11년 이상 15년 미만’(21%·26%)이 가장 많았다.
하종목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오래되고 익숙한 농기계일수록 평소 철저하게 점검·정비하는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봄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도 내놨다. 이에 따르면 평소 자주 쓰지 않는 농기계일수록 사용 전에 부품이 헐겁거나 고장 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농기계 사용 전에는 안전모·장갑·안전화를 착용하고 방진마스크 같은 안전용품도 갖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회전체가 있는 농기계를 다룰 때는 소매·옷자락이 끼지 않도록 조심하고 특히 회전체에 신체를 가까이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농기계로 좁은 농로나 경사로를 지날 때는 진입 전에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지나가고, 도로를 다닐 때는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킨다.
정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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