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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라인 ‘가짜 친환경농산물’ 단속 강화
작성자 자원경영과
작성일 2024-08-14
조회수 15
첨부파일 첨부파일 있음 20240806500105.jpg (197 kb)

온라인 ‘가짜 친환경농산물’ 단속 강화

 

 

 

농관원, RPA 시스템 활용 확대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짜 친환경농산물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는 본지 지적(8월2일자 9면)과 관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온라인상 허위 친환경인증품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관원은 2022년부터 로보틱처리자동화(RPA·사람이 하는 반복적인 전산업무를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상에서 판매·광고 중인 친환경인증품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RPA 시스템으로 온라인 판매제품 중 ‘친환경’ ‘유기농’ 등 용어를 자동으로 검색해 추출한 뒤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를 골라 농관원 단속반이 현장을방문하는 등 조사를 벌인다는 것이다. 농관원은 위반이 확인되면 검찰에 송치하거나 과태료·행정지도 등 처분을 내린다.

 

농관원은 도입 첫해인 2022년 4774건을 점검해 형사처벌 7건, 과태료 1건, 행정지도 1007건 등을 처리했다. 2023년에는 4250건을 점검해 형사처벌 3건, 과태로 10건, 행정지도 523건을 처분했다. 올 상반기엔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8200건을 점검해 형사처벌(16건)·행정지도(320건)를 내렸다.

 

안규정 농관원 인증관리과장은 “RPA는 아직까진 본원에서만 운영 중”이라며 “하지만 하반기엔 농관원 지원 전체 9곳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대형 온라인 판매업체에서도 이를 자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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