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치유여행 이끈다”…‘웰니스 관광 거점’ 6곳 어디? |
|---|---|
| 작성자 | 자원경영과 |
| 작성일 | 2026-03-09 |
| 조회수 | 95 |
| 첨부파일 |
|
“치유여행 이끈다”…‘웰니스 관광 거점’ 6곳 어디?
문체부, 대구·부산·인천·강원·전북·충북 선정4억5000만원씩 지원…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치료와 휴식, 체험을 결합한 여행 수요가 늘면서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의료 기반을 활용한 관광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정부도 이런 흐름에 맞춰 국내 웰니스 관광을 이끌 핵심 거점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치유·스파 등 웰니스 자원을 모아 고부가가치 관광 산업으로 육성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 대상지로 대구·부산·인천·강원·전북·충북 등 6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웰니스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생활 방식이 확산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특히 치료 이후 회복과 예방을 위한 여행 수요가 늘면서 웰니스 관광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구체성, 의료와 웰니스의 융합 가능성, 지역 관광과의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사업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각 4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성격에 따라 ‘의료관광 중심형’과 ‘웰니스 관광 중심형’으로 나뉜다. 대구와 부산은 의료관광 중심형, 인천·강원·전북·충북은 웰니스 관광 중심형으로 선정됐다.
대구는 풍부한 의료 인프라와 웰니스 자원을 결합해 ‘도시형 메디웰니스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향후 3년간 60개 이상의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은 해양 휴양도시의 장점을 살려 권역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동부권은 온천·요양 관광, 서부권은 생태 관광, 도심권은 뷰티·스파 중심 관광을 강화한다.
웰니스 관광 중심형 지역도 각자의 특색을 살린 전략을 추진한다. 인천은 도심·송도·영종·강화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의료와 미용, 마이스(MICE), 자연 치유 요소를 결합해 2028년까지 국내외 의료·웰니스 관광객 146만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강원은 ‘수면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원주(디지털 헬스케어), 양양(활동 중심 관광), 평창(산림 활용), 정선(자연 휴식형) 등 지역별 자원을 기반으로 장기 체류형 방문객을 유치한다.
전북은 한옥마을과 독립서점 등 인문 자원과 발효 음식,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 음식’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을 추진한다.
충북은 청주(스파·뷰티), 충주(명상), 제천(전통 한방), 증평(숲·자연) 등 4개 도시를 중심으로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수변과 산림을 결합한 ‘블루웰니스’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여행과 신체적·정서적 치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치유 여행’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며 “해양과 숲, 음식 등 지역의 웰니스 자원과 의료 기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관광 목적지가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웰니스(Wellness)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와 이를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 식품·영양, 스파·마사지, 명상 등 다양한 분야로 웰니스 사업이 확산하고 있다.
김미혜 기자
|
|
- 관리부서자원경영과
- 담당자스마트농업팀
- 연락처063-290-6159
